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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천 영종도] 소나무식당 해물전골+칼국수, 생선정식 (인천 중구 잠진도길 55)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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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에 번개로 인천 영종도 가서 조개찜과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. 늘 가던 집이 있었는데, 무의도 대교를 만들면서 이전을 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, 근처에 아쉬운데로 찾아간 곳이 소나무식당 해물전골+칼국수 집이네요.

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, 나오는 해물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네요. 일단 비주얼은 만족스럽니다.

칼국수 면은 별도로 나오는데, 찰져 보입니다.

아내와 둘이서 해물전골+칼국수로 적당할 것 같았지만, 그래도 기념으로 해물파전 시켜 보았는데, 해물피자가 나오네요.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. 컽바속촉인 것이 제 입에는 딱이네요.

반찬은 김치와 미역줄기가 나오는데, 김치는 살짝 단듯 하지만, 칼국수와 먹기에 괜찮았고, 미역줄기는 초장과 같이 먹으니 바다에 온 느낌이 물씬 나네요.

끓는 속도가 좀 더디지만, 해물파전이 있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. 오히려 천천히 끓으니 해물파전을 음미할 수 있었네요.

식당 창가에 앉아 있어, 여유롭게 바닷가에서 노는 사람들을 보며 여유를 만끽해 봅니다.

저 멀리 고깃배도 줌으로 당겨 보고요. 황사로 흐린 날이었지만, 바다를 제대로 느껴보고 왔습니다.

식사 후에 바닷가 쪽으로 잘 정비된 산책로를 걷는 것도 이 집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. 특별한 목적지가 없다면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. 하지만 목숨걸고 줄 서서 기다리실 필요는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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